[가정예배 365-5월 31일] 하나님 나라의 백성

[가정예배 365-5월 31일] 하나님 나라의 백성

입력 2024-05-31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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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218장(통369)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요한복음 18장 33~38절

말씀 :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로마 군인들에게 끌려간 예수님은 당시 유대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에게 심문받으셨습니다. 빌라도의 심문 내용은 예수님이 세상의 왕이라고 주장하면서 사회를 어지럽혔느냐, 아니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의 심문에 대해 대답하시면서 세상 나라와 하나님 나라의 차이를 설명해주셨는데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 번째로 세상의 욕심을 버리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 18:36)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의 부활을 보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통해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 지배를 벗어날 것을 기대했습니다. 이에 편승해 자신들도 성공과 출세를 이룰 것이라 꿈꾸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었기에 제자들이 원하는 성공과 출세는 헛된 꿈이었습니다. 세상의 헛된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은 헛된 꿈을 좇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진리는 상대적이지만 성경의 진리는 불변합니다. 그리고 성경 진리의 핵심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복음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었다면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세 번째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요 18:37) 구원의 진리(복음)에 속한 사람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여기서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함이 마땅합니다.

세상의 헛된 욕심을 버리고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됩시다.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헛된 것들을 쫓느라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조항철 목사(함안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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