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카자흐 대통령 만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카자흐 대통령 만나

입력 2024-06-14 04:23

두산그룹은 박정원(왼쪽) 회장이 12일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따로 만나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전력 생산에서 화력발전 비중이 높고, 노후 화력발전 설비의 현대화 필요성이 크다. 발전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두산그룹과의 협업에 관심을 보인 이유다. 박 회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한 두산은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사업의 최적 파트너”라며 “두산이 카자흐스탄 에너지 산업 발전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두산이 건설 중인 투르키스탄 발전소 공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삼룩카즈나(카자흐스탄 국부펀드)와의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많이 본 기사